어려운 길 안내
2022.02.18 21:13
어제는 오전에 의뢰인께서 상담을 하러 오셨다.
이 분께서는 시내에 사시는 나이 드신 분이고 버스를 타고 제 사무실까지 와 주셨는데,
버스에서 내린 후 이 곳에 오실 도중 길을 잃어서 헤맸다고 하셨다.
다행히 근처의 친절한 사람이 제 사무실을 알고 있어서 이 분에게 길을 가르쳐 주셨다고 하셨다.
사전에 전화로 길을 설명했는데 가끔 이런 일이 있다.
전화로 길을 안내하는 게 진짜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