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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C - HOPE

6월 5일 주일주보 및 설교요약

2022.06.04 15:00

예수님의 숨결

Jesus’Breath【요한복음 20:19-23】 2022.06.05(성령강림주일)

서론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이 강림하신 현상과 결과는 사도행전 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주일에 부활하시고 그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두려워서 문을 잠그고 모여 있는 곳에 찾아 오셨습니다.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몇가지 행동을 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의 숨결은 제자들을 거듭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숨결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예수님의 숨결은 세계선교의 능력이 되었으며 오늘도 예수님의 숨결로 인하여 개인의 구원과 사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 성결의 영이다

(1)창조의 영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 흙의 먼지로 혹은 티끌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생령(살아 있는 혼)이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생기와 숨결과 바람과 성령은 같은 말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숨은 성령과 같은 단어입니다.

(2)타락한 인간의 영

인간은 범죄하고 타락함으로 그 영이 죽었습니다. 이것을 에베소서에서는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죽었으나 육신의 생명은 바로 죽지 않습니다. 인간은 죽음을 향하여 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중생하지 않으면 반드시 죽은 후에 심판을 받고 지옥(불못)으로 가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3)성령과 불의 세례

세례 요한은 “11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1-12)고 했습니다.

여기서 성령과 불의 세례에 대한 해석이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성령은 불과 같이 역사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태우고 깨끗케 하신다는 해석입니다. 다른 하나는 문맥의 전후로 보아 심판의 불로 성령의 세례를 받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한 고통을 당한다는 해석입니다.

예수님의 숨결 곧 성령은 인간의 죄를 정결하게 하시고 거듭나게 하시며 마지막에는 성화되게 하시는 성결의 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첫 사람 아담을 가리켜 산영(생령)이라고 했으며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살려 주는 영이라고 했습니다(고전 15:45).

2. 위로의 영이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성도들에게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와 똑 같으며 또 다른 위로의 영(알로스 파라클레토스: 예수님과 똑 같으며 또 다른 보혜사) 이십니다. 보혜사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1)위로자 (Comforter)

위로자는 예수께서 떠나셔도 같은 일을 하시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도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여기서 고아란 말은 원문에는 위로자가 없는 이란 뜻입니다.

(I will not leave you comfortless: I will come to you.)

(2)대언자 (Advocate)

보혜사란 변호사 혹은 대언자란 뜻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예수께서 보내신 성령은 보혜사로서 일하십니다.

(3)교사 (Teacher)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4)상담자 (Counselor)

보혜사는 변호사와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상담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십니다. 더구나 상담을 요청하는 성도 편에 서서 유리하게 상담해 주십니다. 우리는 함께 계신 성령님께 모든 일을 숨기지 말고 상담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편에 서서 유리하게 상담해 주실 것입니다.

(5)돕는 자 (Helper)

필요한 노인들에게는 헬퍼들이 언제나 붙여져 있습니다. 가족이나 자식이나 친척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전문가들이 도와 줍니다. 보혜사란 글자 그대로 도우려고 곁에 오셔서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곁에 대기하고 계시다가 부르면 바로 응답 하십니다. 마치 앰뷸런스처럼 말입니다. 마치 주치의처럼 말입니다.

3. 권능의 영이다

(1)두려움을 이기는 능력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 1:7). 성령강림 후에 약한 제자들이 강해지고 두려워하던 제자들이 담대하게 변화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들어 봅시다(고후 12:9-10).

“9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2)성령의 세례는 언제 받았는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과 함께 모여 있던 성도들에게 숨을 불어 넣어 주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그들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세례는 오순절날 성령강림의 강림의 때에 받았습니다. 성령의 세례는 성령 안에 잠기는 것입니다. 그후로 성령은 영구적으로 그들과 함께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3)예수의 증인의 능력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5-8).

성령의 세례를 받을 때 권능(뒤나미스: 다이너마이트)을 받습니다. 그러면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순교자)이 됩니다.

결론

예수의 숨결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의 숨결은 창조의 숨결이요 부활의 숨결입니다. 성령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이니 성령을 받으면 죄와 구별되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깨끗하게 됩니다.

예수의 숨결은 보혜사 곧 위로자의 숨결입니다. 언제나 나의 든든한 친구요 후원자가 되어 도와주는 고마운 분입니다.

예수의 숨결은 권능을 주시는 영입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 합니다.

다음의 질문에 답해 봅시다.

(1)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영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2)보혜사란 어떤 뜻이 있습니까?

(3)성령은 어떤 권능을 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