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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 Glory Church

요한복음15장18절-16장4절

2018.02.14 17:50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세상은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수 없느니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이 제자에게 하신 설교가, 계속되어 있지만, 여기서 크리스천들은 예수그리스도에게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는, 포도 나무 비유에서, 오늘은 마지막 때,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신다. 제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하느냐, 이것을 예수님이 지금 말씀합니다. 요한 복음서가 씌어진 것은, 아는 바와 같이 1세기말. 예수님이 생존 중에는 심하게 박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요한이 죽은 그 당시 1세기말은, 아니, 2세기, 3세기 이르기까지, 굉장한 박해가 유대인들에게, 그리고 기독교에 일어났다. 그 1세기말에 요한 복음서가 기록되었기 때문에, 요한만이 기록할 수 있었던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 1세기말에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당연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요한이 예수님의 이 최후의 만찬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생각나서 썼다.

그리고 당시, 1세기말경, 크리스천들을 붙잡으려는 때였었다. 바울이 크리스천을 잡으려 열심을 가지고, 기독교 성도들을 찾아 다니며, 다마스커스의 크리스천들을 붙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감옥에 넣으려 편지까지 써서 그 허락을 받을 정도이었다. 그리고 바울처럼 열심인 유대교들이, 그 길을 가는 사람을 찾아내고, 감옥에 넣어, 고문하고, 재산을 빼앗아, 그리고 죽이는 시대이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지독한 방법으로 죽이는 것이다. 짐승에게 찢기여져, 믿는 많은 사람이 순교한 시대입니다. 그시대에 이 요한 복음서는 씌어졌다. 많은 기독교 성도들이, 그러한 박해를 받은 시대. 그 당시, 로마 황제 앞에 보낸, 총독의 편지가 지금도 남아 있어서, 총독이 크리스천들을 붙잡아서는 죽이고, 혹은 찾아내고 감옥에 넣고, 고문시키는 일을 할 때에, 보낸 편지 내용이, 크리스천이라 알고 있는 자만 투옥하면 좋은지, 혹은 숨어 있는 크리스천 전원을 찾아내고, 죽여야 하는지, 황제에게 여쭈어 보는 글이 있어서, 그 중에서 총독의 보고에 의하면, 「거기까지 하지 않아도, 지금 알고 있는 크리스천만을, 투옥시켜 죽이면 되지 않습니까? 」 왜냐하면, 대부분의 크리스천이 믿음을 버리고 기독교를 그만두고 떠났다. 그런 구박이 일어나, 2∼3년 지나면 그만둔 사람도 있고, 벌써 기독교를 그만둔지가, 20∼30년 지난 사람도 있으며, 이러한 박해가 조금 오면, 많은 사람이 크리스천을 그만둔다고 했다. 그래서 찾아내서 죽일 필요까지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 당시, 1세기에서 2세기에는, 이제 이미 짐승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다시 시작되어, 유대교나, 로마교적인, 짐승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종교의식이 유행하기 한창이어서, 거기에 대부분의 기독교 성도가 다시 돌아갔다. 결과 희생제물, 그 짐승을 파는 사람들도 자꾸 늘어나서 장사가 번성하고 있다. 그래서 거기까지 굳이 찾을 필요가 없었다. 그냥 내버려두면 점점 크리스천을 그만둬 가기 때문이다. 1세기말이나 2세기에 크리스천들은 확실히 순교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독한 박해를 받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많은 사람이 크리스천을 그만두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은 그것을 직접 보고 있다. 100년후에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되었는가? 교회가 어디까지 부패하고, 교회가 어느 정도 타락하고, 기독교를 떠나간 동료들이 가득했는가? 그 사태를 아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지금 상기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예수님께서 이 사태를 처음부터 예언하신 것이다. 이것이 요한 복음서 특징이다.

∼ 만약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아라. ∼

이 박해가 일어나고 믿는 성도들이 죽음을 당하고, 교회가 부서졌다면, 기억하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것은 먼저 이 세상은 나를 미워한 것이다. 이것은 순서적인 것을 말하지 않다. 먼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죽었기 때문에, 너희도 그렇다는 순번적인 앞이나 뒤나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 『먼저』란 말은, 제일인자, 뛰어난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이다. 이 제일인자의 내가, 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다. 여기 제일인자라고 하는 것은, 『나 예수가, 크리스천의 원형이다.』 기독교의 원형, 크리스천의 원래 형태. 그것이 나. 이 내, 제일인자를 세상이 미워하면, 제자들은 당연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원래 원형이면 너희는 나의 모형. 나를 닮은 모양. 그러므로 너희도 나와 같이, 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다. 여기는 순번적인 의미가 아니라, 이 세상이 예수를 싫어하면, 그 모형인 교회, 모형인 크리스천은 응당 똑같이 취급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를 이 세상에서 끌어 낸 것은, 나이기 때문이다. 본래 너희는 이 세상에 있었지만, 그 때는 세상은 너희를 미워하지 안 했지만, 내가 너희를 끌어 냈으므로, 이 세상은 너희를 증오하게 되었다. 왜? 이 세상이 볼 때, 크리스천은 이질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다른 존재, 다른 모양이 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이 이질적인 이물에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내가 너희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결과 그러해진다. 왜? 제일인자인, 예수그리스도는 원래의 원형. 이 원형을 이 세상이 어떻게 했습니까? 이 세상은 이 원형을 아주 싫어했다. 사탄이 만든 이 세계는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대적하며 미워한다. 십자가에 달아서 죽이기까지 미워했으니, 예수님이 행하는 모둔 일이 미움과 분노가 되어서 돌아오기 때문에, 크리스천을 똑같이 할 것이다. 왜냐하면 크리스천 그 자체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이기 때문에, 그렇다.

∼ 만약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이라고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선택하였으므로 세상은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

아까 설명한 대로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다면, 너희도 핍박할 것이다. 그들이 내 말을 지켰다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

여기서 내 말이, 라고 하셨다. 요한복음서가 기록된 시대에, 총독이 낸 편지에 있듯이, 예수님의 말과, 진리, 성경의 교리를 마음에 새겨, 그것을 지키는 사람은 결국 절대 예수님을 떠나지 않았다는 포도나무 비유입니다. 반드시 어떤 박해가 일어나도, 죽음이 닥쳐와도, 재산과 목숨을 빼앗겨도, 절대로 예수님을 떠날 일은 없다. 그러나, 요한의 편지에는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떨어져, 많은 크리스천이 교회에서 나가고, 교회 자체가 부패했다고 있다. 이제 여기는, 교회가 예수그리스도하고 상관이 없는 곳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기독교자체가 원형인 예수그리스도와 관계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은 이 세상과 이제 교제한다는 뜻이다. 이 세상과 다름 없는 상태가 되어 있다. 그럴 때도 예수님에게 따르는 사람,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 혹은 예수님의 말씀이 믿음으로 결합되어 있는 사람, 그냥 지식이 아닌,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은, 끝까지 예수님에게 머물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했기 때문에』라고 주님께서 주장하신다. 인간 스스로 예수님을 따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공급하지 않는 한, 절대로 사람이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요한도, 그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므로,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이런 식으로 대할 것이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자기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핑계할 수 없게 되었다. ∼

여기서 예수님이 「그들,」이라고 하고, 「이 세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군가 하면, 여기에서는 유대인입니다. 먼저 성경의 말씀을 주신 것도, 그리고 율법을 가르치며, 하나님이 택하신 것도 그들이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는,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아닌 백성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여 율법으로 훈련시켰다.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언약을 주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므로, 이방인은 몰랐다. 이스라엘 백성밖에 선택하지 않았다. 이 당시까지는 유대인밖에 선발되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유대인에만 성경을 주고, 율법을 준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나를 미워했다. 그리고, 그들이란 명칭은, 당연 이 당시 유대인입니다. 율법이 있으면서, 성경 말씀을 가지면서, 하나님이 몇 번이나 그들에게 드러나서 기적을 행하고, 모세를 통해서, 또한 여러 예언자를 통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그들은 예수님이 오신 후도,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데도, 기적을 보면서 그럼에도, 「그들은 나를 미워했다.」

누가12장 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그 뜻에 따라 준비하지도 않는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짓을 한 사람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된다. ∼

여기에 쓰여져 있는 대로, 이 당시로 말하자면 유대인들입니다. 이런 많은 은혜를 받아 두면서, 이만만큼 배워 놓고, 먼저 듣고 있으면서, 먼저 알고 있으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배반한다면, 그 사람들의 벌은 이방인의 비가 아니다. 그 유대인들의 심판은, 몰랐던 사람들보다, 지독하게 채찍질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많이 주고, 많이 가르치고, 많이 손을 대고, 많이 은혜를 주고, 많은 기적을 보이고, 병을 고치고,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를 가르치고, 이 세상을 극복하는 방법, 사탄에게 승리하는 능력을 준 사람에게는, 많은 일을 요구 하신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더 엄격하게 요구합니다. 열매를 맺을 수 있었는지, 보신다. 그리고 열매가 있는지, 없는지, 검토합니다. 그 결과 열매가 없으면, 잘라 버리고, 불로 던져 태워 버린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유대인에게 당시 말한 것은, 정말로 유대인에만 한 이야기인가, 이 성경은 단지, 유대인을 향하고, 이스라엘인을 향하고, 그들에만 했던 말인가? 아닙니다. 지금은 전세계 인류를 향해서입니다. 왜? 복음은 전세계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성경이 안 들어간 나라가 없습니다. 선교사를 안 보낸 나라는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모르는 나라가 없습니다. 현대는 성경을 읽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읽지 않았습니다. 읽을 수 있어도, 많은 것을 주어도,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서도, 볼 수 있어도, 신앙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이제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이 나라에서는, 적어도 감옥에 들어가, 벌을 받아, 사형이 될 일이 없는데, 스스로 싫은 것이다. 로마시대에 비하면 박해조차, 이 일본에는 없다. 그것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 한다. 이것은, 이제 전세계 예외 없이 그렇다. 어느 나라에도 선교사도 들어가고, 성경이 번역되어 있다. 도착하지 않은 나라도, 도착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거절한 것뿐이다. 몰랐던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이제 전세계가, 하나님이 많은 것을 요청하는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변명의 여지는 없다. 여기서는 이제, 이스라엘을 말하는 차원이 아니고, 전세계입니다. 이 세상 모두가, 예수님이 이 2000년 동안에, 이제 모든 사람에게 전했습니다. 이미 성경은 어느 나라의 말로도 번역되어, 그리고 선교사들의 피와 눈물을 흘리게 하고, 예수님은 전세계로 파견하셨다. 그 이상으로, 이제 인터넷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심판 주로 오실 때에, 아무도 변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알면서 거절했으니 많이 맞으며 그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크리스천은 당연합니다. 불신자보다 더 성경의 말씀을 듣고 있고,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들은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기적을 체험하며, 정말로 많은 은혜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요구를 한다고 하신다. 따르지 않은 사람에게는, 엄격한 심판이 있다. 이것을 예수님이, 미리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렇게 된 것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라는 말씀이 성취되기 위해서이다. 내가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나에 관해 증언하실 것이다.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해야 할 것이다. ∼

그리고 그것은, 마가 방에서 불의 성령이 내려와서, 성령이 제자들의 마음에 들어갔을 때, 여러 일을 다시 생각나게 하신다. 이렇듯 예수님이, 크리스천이 후에, 어떻게 될지, 그것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미 설명 하신다. 그래서 「너희들은 후에 알게 된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여기서 너희란 물론 사도들입니다. 유다를 뺀 11명을 지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예수님이 택하여, 3년부터 4년 동안, 사도들은 예수님과 같이 있었다. 그리고 이 말을 먼저 들은 것도 사도들입니다. 처음에 불의 성령이 온 것도, 이 사도들입니다. 전세계에서, 인류처음, 이 성령이 안에 들어간 것은, 이 사도들입니다. 베드로를 비롯해서 이 11명의 제자가, 처음으로 성령을 받았다. 이 예수님의 말을 직접 들은 것도 그들이다.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또한 목격자로서, 예수님에게 최초로 뽑힘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처음부터 나와 같이 있었다고 하셨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령은, 희랍어로 파라쿠레토스. 요전 말한 것 같이, 변호사, 혹은 헬퍼, 도우미를 말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변호사란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너희는 앞으로 핍박을 받는다. 회당에서 추방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목숨을 빼앗길 것이다. 그 때에 무슨 말을 할 가, 걱정하지 마라.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고, 성령님이 너희를 가르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너희는 그 때에, 반드시 나를 증언 할 것이다. 지금 제자들에게 말하신 그대로 결국 성취되었다.

마가 방에서 불의 성령이 내려와서, 베드로와 요한은 나가서 예수그리스도를 증언 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붙잡아 감옥에 가두어 공의회 앞에 세웠을 때,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여러분의 말을 듣는 것 중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느 것이 더 옳은 것인지 한번 판단해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이때, 베드로는 성령님이 가르치시니 자기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흔들리지 않다. 이제는 예수님의 말을 이해 못하고 종잡을 수 없는 일을 했던 베드로가 아닙니다. 베드로는 이제 알게 되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감옥 속에도 두려워 안 하고 대담하게 유대교들, 【산헤도린】을 향하고, 주저 없이 예수님을 증언했다. 예수그리스도를 증명하지 마라, 그 복음을 이야기 해서는 안 된다고 협박 받아도, 「아니요,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며 인간의 말을 따르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른다. 」하고 담대하게 대답한다. 이제까지는 겁내고, 문을 닫고, 유대인을 두려워해서, 박해와 죽음을 두려워했다. 그리고 예수님을 몇 번이나 배신하였다. 그러나 베드로 안에는, 이제 성령님이 변호사로서, 정확히 서고 계신 것입니다. 이 변호사가 가르치므로, 예수님의 관해서 성령도 증언하고, 베드로도 증언하고 있다. 이것은 크리스천의 증언과, 성령님의 증언이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치했을 때에, 두려움과 우려가 없습니다. 성령과 일치할 때에 평안이 있다. 성령님이 변호해 줄 때, 인간은 담대하게 증언할 수 있다. 베드로는 이전과 같다.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바뀐 것은, 베드로 안에 불의 성령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 낼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가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나 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행할 것이다. ∼

그들은 열심히 그것을 한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도 자기들이 틀렸다고 깨닫지 않다. 바울도 예수그리스도와 만날 때까지는 어땠습니까? 열심히 기독교를 핍박하고 있었다. 열심히 찾아내서는 죽이고, 채찍질시켜, 감옥에 가두어 넣었다. 아무도 흉낼 수 없을 만큼의 열심이었다. 그래서 주님께서 지금 말씀하신다. 앞으로 사람들이 이 열심으로 너희를 핍박할 것이다. 그것을 미리 내가 너희에게 이야기한 것은, 너희가 그것을 미리 알고, 그것을 상기하고, 준비하며 무장하기 위해서이다. 이 일이 일어났을 때, 놀래거나, 겁내지 않도록 예수님께서 먼저 이야기 하셨다. 그렇게 되어도 놀라지 마라. 왜? 제일인자인, 기독교 토대가 된, 크리스천의 원형인 내가, 먼저 그랬던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를 닮은 사람들이 똑같이 되는 것을 알고 있어라. 이것을 기억하고 잊지 마라. 예수님이 왜 이것을 유언으로 제자들에게 남겼습니까? 반드시 이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놀랄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 때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기 때문이다, 고 하신 것이다.

∼내가 지금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그 때가 되면 너희로 하여금 내가 너희에게 일러준 말을 생각나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이 말을 하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이제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3, 4년, 같이 계셨을 때는,「너희가 핍박을 받는다.」하고 말씀 하시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버지께로 가시기 때문에, 너희가 이제부터 나와 같은 길을 갈 것이다. 그러나 걱정 마라. 내가 다시 오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너희 안에 돌아 온다. 너희가 먼저 이 말을 들었어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기독교를 그만두었다. 그것은 예수를 버린 것이다. 이『버려』는, 함정에 빠진다는 의미이다. 유혹을 만나는 것이다. 사탄과 어두움의 세력과, 그리고 인간에게서 오는 박해. 그리고 공포, 이 세상에서 오는 유혹에 빠진 사람들이, 1세기말에 많았다. 그리고 베드로를 비롯해서, 끝까지 싸운 크리스천은 지극히 소수이며 요한의 시대는 역시 예수님에게서 떠나간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박해가 심해지면 남아 있는 성도들은, 정말로 적었다. 지금 요한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반드시 그 일은 일어난다, 그리고 반드시 함정에 빠뜨릴 것이다. 사카키바라 선생님은, 함정에 빠뜨리면 『스스로 나오지 못한다.』 고 하신다. 반드시 죽는다. 새나 짐승이 인간의 올가미에 걸리면 죽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드시 자기 힘으로 벗어 나오지 못한다. 새가 올가미에 걸려들면, 죽는다. 그렇게 사탄의 손에 완전히 묶이면, 신앙을 버릴 것이다. 그리고 그 말 그대로 1세기말, 2세기가 되면 현실로 일어난다. 그 당시 유명한 철학자가 남긴 유언서가 있는데, 그는 처음부터 믿는 성도가 아니었지만,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을 때에, 늙은 어부가, 당신에게 진리를 가르쳐 드리자고 말하였다. 그 노인이 예수그리스도를 전했을 때에, 그의 마음속은 아주 뜨거워지고, 예수그리스도를 그 자리에서 받아들인 것이다. 불의 성령이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후에 순교했다. 그리고 그 순교가 굉장한 유명한 이야기가 되어, 그의 이름이, 순교자란 의미로 쓸 정도이었다. 그러나 그 정도 유명한 순교자이었지만, 그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왜 자기가 크리스천이 된 것인가? 그것은 정말로 믿음 있는 성도가 순교할 때, 누구 한 사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런 일은 절대로 보통 사람이면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이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싶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은, 이제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다. 이런 말을 이 철학자가 마지막에 남겼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성경을 대단하게 열심히 공부한 천황 일가의 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동경대학의 성서학과까지 들어가서, 성경을 배웠다. 그가 믿고 크리스천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시대 일본 오키나와 섬에 백인의 선교사가 두메산골에 오지로 단 혼자 들어가, 평생 선교한 사람이 있었다. 정말로 보통으로 생각 못하는, 이 세상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단 혼자 백인이, 목숨을 버릴 각오로, 생애 자기 모국으로 돌아갈 기회 없이, 열심히 기꺼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이것은 보통 사람이라면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 성경에 그 비밀이 있지 아닐까? 라고 그 성경을 알아보았다. 라는 간증이 있다.

이렇게, 크리스천이 이 세상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일을 해내며, 크리스천이 이 세상 사람과는 완전히 이질 된, 완전히 다른 존재, 그것을 보고 왜? 하며 의문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그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그 사람들은 크리스천이 되어 간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그랬고, 그들은 순교했습니다. 전원 이스라엘을 떠나 도마는 인도로, 베드로는 로마로 모두 흩어져 나갔다. 그리고 그 복음 위에 교회가 서 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곳에서 또 제자들이 일어난다. 예수님이 명령한 대로가 아닙니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믿고 세례 성령을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고 그 능력이 따라올 것이다. 그 증거가, 죽을 때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감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크리스천들이 결국 온 세상으로 나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는, 「변명을 할 수 없다. 」 이 선교사들이 모든 나라에 들어가, 그들이 목숨 걸고 번역한 성경이 모든 땅에 들어가 서, 이제 전해졌기 때문이다.

존•칼빈은 이렇게 말한다. 신에 대한 인식은, 무신론자에게도 있다. 신을 인식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느 인간에게도 새겨져 있다. 그래서 아무리 무신론자라 해도, 선조의 성묘를 하러 가고, 신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뭔가를 빌고 있다. 그러나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다. 신을 인식하는 씨앗은 누구나 심어져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우주만물을 보고, 자연을 보고, 신을 느껴도, 또한 스스로 경건하게 살려고 했다 한들, 죄인이다. 그러니까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 아무도 구원 받지 않는다.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만이 우리의 생명이다.